지난 13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공식 홈페이지에 ‘이장면이 CG라고? 놀랍고 신기한 ‘7급 공무원’ 속 CG 공개’라는 제목으로 스페셜영상이 게재됐다.
해당영상은 세트, 색보정, 타이틀 제작과정 등 드라마 속 사용된 CG 제작과정을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4회 방송분에서 한길로(주원 분)가 김서원(최강희 분)에 고공 위에서 낙하산 프로포즈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던 장면도 역시 CG 작업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4면이 막혀있는 세트장에서 서있던 주원은 순식간에 고층 빌딩에 서있게 되는 등 실제 촬영된 세트와 CG로 완성된 영상이 비교되며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CG 작업을 강조하고 있다. 이같은 작업은 드라마에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CG로 한계를 뛰어넘는 장면을 많이 만들었다. 드라마에 퀄리티를 살리고 있다” “우리 참 좋은 세상에 산다” “앞으로도 멋
한편 ‘7급 공무원’은 영화 7급공무원을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길로와 김서원의 로맨스가 무르익어가고 국정원을 노리는 세력과의 갈등이 본격화되기 시작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수,목 오후 9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