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N은 14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인근 놀이터 근처에서 게릴라성으로 싱글 여성들에게 초콜릿 박스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연다. 이 소식은 각종 SNS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빠르게 전파되며 팬들 뿐 아니라 인근 여대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기존 달마시안이라는 이름 대신 DMTN로 개명하고 지난달 29일 신곡 ‘세이프티 존’을 발표한 DMTN은 이색적인 이벤트들을 진행하며 신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신곡 ‘세이프티 존’은 전작 ‘이.알(E.R)’을 함께 했던 프로듀서팀 이단 옆차기의 곡으로 어쿠스틱 피아노와 일렉트릭 기타 세션. 웅장한 드럼 라인 등이 인상적인 곡이다. 또 연인을 붙잡고 싶어하는 남자의 절박한 심정을 신호등의 ‘레드 라이트(Red Light), 그린 라이트(Green Light)’로 비유도 눈길을 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