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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는 tvN은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NL 코리아'로 18년만에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최민수는 국내 대표적인 마초 캐릭터의 연기자지만 90년대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비롯해 영화 '결혼이야기' '미스터 맘마' '가슴달린 남자' 등 나름의 독특한 코믹 연기 스타일로도 유명하다. 이번 'SNL코리아'에서는 1995년 영화 '아찌아빠' 이후 처음 코믹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끈다.
특히 'SNL 코리아'다운 재치와 병맛코드를 살린 셀프 패러디와 파격적인 변신을 통한 셀프디스 등 오직 최민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콩트들이 60분 동안 펼쳐지며 더욱 강력해진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은 “재정비 기간을 거쳐 새롭게 돌아오는 첫 방송의 호스트로 최민수씨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첫 회부터 최고의 호스트와 함께하게 된 만큼 최고의 라이브 코미디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