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로보트(ROBOT)는 14일 “‘징크스’가 일본 키타큐슈, 후쿠오카를 비롯해 한국에서도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징크스’는 한국 유학생과 일본 대학생 2명이 나누는 우정과 사랑을 그린 영화. 효민은 한국 유학생으로 출연한다.
영화 ‘편지’, ‘무지개 여신’ 등의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연출자로 나선다. 배우 시미즈 쿠루미와 야마자키 켄토가 함께한다.
‘러브레터’, ‘사토라레’, ‘춤추는 대수사선’ 등을 제작한 로보트가 기획, 제작했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009리:사이보그’ 등을 아시아에 배급한 ‘티-조이’(T-JOY)가 배급한다. 한국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