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이하 ‘행진’)출연, 6박 7일간의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MC 이선균과 영화 작업을 함께 한 인연으로 대장정에 합류한 정은채는 제작진과의 사전 만남에서 “지금 취소 안 되죠?”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막상 정은채는 부상까지 당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남자 멤버들보다 씩씩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휴식시간 틈틈이 개인 정비를 하는
이를 지켜보던 배우 유해진은 “군대 가도 되겠다”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은채가 출연하는 ‘행진’은 SBS 새 2부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선균 유해진 장미란 강필석 윤희석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밤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