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준용, 19살 여자 친구와 열애 고백

배우 최준용(46)이 19세 연하의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최준용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MC들은 주로 악역으로 활약해 온 그에게 “욕을 많이 먹어 그런지 동안인데다 요즘 연하와 연애를 한 것이 비결 아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준용은 “물려받은 피부가 좋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19세 연하(85년생)의 여자 친구와 만나고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부모님께서는 7살 차이가 나고, 작은 아버지 큰 아버지 모두 띠 동갑과 결혼을 하셨다”며 남다른 가족력(?)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최준용 이외에도 김광규 정만식이 출연해 ‘언젠가는 국민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