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임신사실을 인정했습니다.
12일 영국의 각종 연예매체는 "페넬로페 크루즈가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슬하에 2살배기 아들 레오를 기르고 있는 크루즈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27회 고야 어워즈에 참석할 수 없다. 둘째를 가졌기 때문이다. 지금 있는 미국에서 출발하기에는 무리다"며 "둘째를 가져 무척 행복하고 설렌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누구나 엄마가 되면 사랑의 감정이 풍부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아마 이렇게 말해야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아이를 낳으면 당신은 성숙하게 바뀐다. 자연은 정말 현명하게도 9개월간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 기간을 줬고 새 생명의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당신은 영원히 변하게 되는 것이다"고 말하며 모성애가 지극한 스타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임신 소식이라니…”, “정말 행복해보인다”, “영화제 참석 안한대서
한편, 지난 1986년에 데뷔한 페넬로페 크루즈는 배우 톰 크루즈와 교제를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인물. 하지만 2004년 톰 크루즈와 결별하고 지난 2010년 동료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과 결혼해 6개월 만에 득남했습니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