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임윤택, 마지막 모습 방송서 공개돼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 임윤택의 마지막 모습이 방송에 공개됐습니다.

13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8시 40분께 사망한 故 임윤택의 소식을 전하며 측근의 전언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3일 가까이 계속 옆에 있었다. 어제까지만 해도 윤택이가 먹고 싶다는 것도 이야기 했다. 아침 새벽부터 호흡이 가빠지면서 많이 힘들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마지막 순간 아내를 부르더라. 불러줬더니 아내를 꼭 껴안고 울지 말라고 했던 게 기억난다. 고통 없이 편한 상태로 잘 갔다”고 故 임윤택의 마지막을 전했습니다.

한편, 故 임윤택의 발인은 14일 오전 7시 40분이며, 화장 후 경기 성남시 분당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