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아이다’, ‘에비타’의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전설적인 작품, ‘요셉 어메이징’이 한국에서도 통했다.
첫 공연이었던 12일 전석 매진에 이어 13일도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오리지널 라이선스로 한국에서 초연되는 만큼 2월 공연의 경우 8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잠재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뛰어난 작품성 외에도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이라는 화려한 출연진이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어 전석 매진 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