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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상우-최호정 커플의 과거’라는 제목으로 2009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열혈 장사꾼’의 캡처 화면이 게재됐다.
당시 박해진은 주인공 하류 역을 맡았고 2008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한 최윤영은 단역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3년이 지나 두 사람은 KBS 2TV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각각 이상우와 최호정 역을 맡아 부부로 출연, 놀라운 인연으로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3년 전엔 스쳐갔을 뿐인데 이제는 부부” “사람 인연 참 신기하다” “3년 전인데 똑같다” “진짜 깨알인연이다” “이 사진 캡처한 사람이 더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 중인 ‘내 딸 서영이’는 내달 3일 5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