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은 14일 방송되는 MBC퀸 ‘콘서트퀸’ 4회에 출연, 멤버들의 결혼에 대한 생각과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호란은 MC 주영훈이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묻자 “회사에서 알렉스는 국민 로맨틱 가이라 공개연애를 반대했지만 나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거라고 하더라”며 은근히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언론에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사진이 공개됐을 당시에 대해 호란은 “괜한 거짓말로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주기 싫었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의리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호란은 “공개연애 후 사람들이 아무나 남자친구로 오해한다. 내 옆에 있는 매니저도, 친구도 남자면 모두 오해를 한다”며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