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3일 "힘찬 군이 약 열흘 전 외부 일정을 마치고 차에 탑승하려 나오던 중에 미끄러지면서 오른손의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며 "이로 인해 힘찬은 수술을 받고 지금은 부모님이 계신 집에서 요양을 취하고 있다. 신곡 ‘원샷(ONE SHOT)’의 방송 활동에는 참여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B.A.P는 힘찬을 제외한 5인조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측은 "23, 24일에는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에는 참여 할 예정이지만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A.P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원 샷(ONE SHOT)’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금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