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에 출연해 별의 임신에 대해 ‘식전임신’이라고 주장했다. 결혼 2개월 차인 하하-별 부부가 임신 3개월째여서 ‘혼전임신’이라는 말 때문.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정확히 말하면 식전임신이다. 혼인신고는 이미 지난해 8월에 했다”며 “정확히 계산해 안전한 날에 올인했다. 아름답게 딱 한번 사랑했는데…그 한번이 얼마나 센 줄 아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
이어 “집에 가자마자 별이 테스트기를 보여줬다. 환희에 차고 감동받은 표정을 했었다. 그러나 아내는 정작 당황했던 것 같다. 아무튼 정말 놀랐고 아내도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원샷 원킬이네” “한 방의 사나이” “좋은 아빠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