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자폭개그 “생각 없이 산다” 폭소

가수 에일리가 자폭개그를 던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태진아, 에일리, 에프터스쿨 레이나가 출연해 새해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에일리는 새해목표를 묻는 MC의 질문에 “목표를 잘 안 세우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에일리는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제 자신에게 실망을 많이 한다”고 평소 성격을 공개했다.
MC 정찬우가 “목표 없이 사는 거네요”라고 응수하자 에일리는 “생각 없이 사는 거죠”라고 자폭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집에서 닭 300마리를 키우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의 사연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우승을 해 연속 2승을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