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갑작스럽게 귀국한 가수 싸이가 울랄라세션의 리더 고(故) 임윤택의 빈소를 방문했습니다.
12일 싸이는 말레이시아 일정을 마치고 오후 2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임윤택의 빈소가 마련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해 조문했습니다.
싸이 소속사측은 “싸이는 임윤택 씨의 빈소를 방문하고 가족을 만나기 위해 갑작스럽게 귀국했다”며 “국내에서 특별한 일정 없이 보낸 후 이번 주말 필리핀 일정이 있어 다시 출국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울랄라세션의 팬을 자처하며 친분을 이어온 싸이는 지난해 발매된 울랄라세션의
한편 故임윤택은 위암말기로 11일 오후 사망했습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 이혜림씨와 딸 임리단양이 있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