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엑스, ‘링마벨’ 발매 ‘소녀다운 매력’

그룹 투엑스가 신곡을 발매했다.
투엑스는 12일 오후 12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하여 두 번째 싱글 ‘링마벨’(Ring Ma bell)을 공개했다.
‘링마벨’은 신나는 일렉트로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첫눈에 반한 이성에게 먼저 다가온다는 순정만화 같은 가사와 사랑스럽고 달콤한 투엑스의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투엑스는 지난해 8월 과감한 퍼포먼스의 ‘Double Up(더블업)’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발렌타인데이를 이틀 앞두고 음원을 발매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음반은 세 유형의 사랑고백을 노래로 담았으며 타이틀곡 ‘링마벨’은 유명 작곡가 라도가 투엑스를 위해 특별히 만든 작품이다. 라도는 투엑스 데뷔 초 파워풀하고 기센 이미지와 달리 평소 깜찍, 발랄, 솔직한 20대 소녀다운 투엑스의 매력에 매료돼 직접 이 곡을 선물했다고 전해졌다.
투엑스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프라인 음반발매를 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하여 컴백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