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이웃집 꽃미남’ 12화에서는 윤시윤과 박신혜가 달콤한 데이트를 하며 두근달달 로맨스를 전할예정이다. 깨금(윤시윤)과 독미(박신혜)의 달달한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울 전망.
독미와 깨금은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을 선물을 하기도 하고, 여느 연인들처럼 발걸음을 맞추며 나란히 거리를 걷기도 한다. 깨금은 독미에게 깨금식 굿나잇 인사를 전하고, 독미는 깨금에게 행복한 미소로 답을 한다. 옥신각신했던 깨금과 독미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상대방을 보며,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웃집 꽃미남’ 조문주 프로듀서는 “12화는 오랫동안 라푼젤성에 갇혀있던 독미가 깨금의 사랑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고, 두 사람의 사랑이 소소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질 예정이다. 깨금과 독미의 로맨스를 손꼽아 기다린 시청자라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스페인 産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