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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달빛프린스’는 달프 VS 덩크의 맞대결로 꾸며져 우지원 하하 문희준 정용화 총 4명의 게스트가 출연한다.
1회 이서진, 2회 김수로, 3회 이보영 등 단독 게스트가 출연핸 책과 얽힌 본인의 이야기를 나눈 것과 표면적으로 사뭇 다른 행보다.
앞서 “다섯 달프와 책, 기부 외에는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밝힌 제작진은 게스트뿐 아니라 책의 종류를 만화책으로 확장, 무대 세팅을 새롭게 하고 맞대결 퀴즈 풀이 형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마치 농구경기가 진행되듯 각 팀의 팀워크에 따라 결과도 달라질 '달빛프린스'는 어울릴 거 같지 않던 MC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형제, 최강창민을 하나로 만들어준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녹화에 참여한 후 정용화는 토크 중 “소름 돋았다”며 “다시 느끼지 못할 진한 감동을 느꼈다”고 말해 4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슬램덩크’를 통해 노력과 전성기 그리고 팀워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과연 ‘달빛프린스’의 파격 실험이 시청자에게 얼마나 통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12일 오후 11시10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