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장영란은 14시간 넘게 진통을 했으며 제왕절개로 오후 3시57분께 딸을 낳았다. 수술을 받은 만큼 몸을 완벽하게 회복한 뒤 퇴원할 예정이다.
장영란은 SBS ‘한밤의 TV연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방송인으로,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했다.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