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불륜 스캔들’을 일으켰던 동료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옹호했습니다.
최근 영국의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엠마 왓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에 대해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왓슨은 “크리스틴은 다른 사람과 다름없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녀는 아직 어리다”며 “모든 사람들은 실수를 한다. 그것이 대중의 안주거리가 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그녀와 로버트 패틴슨의 관계에 많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이해한다”면서도 “유명해지고 공인이 된다는 것이 인생을 완벽하게 살게 하는 것은 아니다”고 크리스틴 스튜어트 역시 실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
현재 유부남 감독과의 불륜 스캔들 이후 로버트패틴슨과 스튜어트는 재결합 했지만 서로 앙금이 남았던 두 사람은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최근 서로 떨어져 지내고 있습니다.
한편 프랑스 출신으로 2001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했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