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는 10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준수와 함께 쌀을 사러 시골 장터를 찾았다.
후는 한살 어린 동생 준수를 이끌며 길을 안내하고 옷매무새를 다듬어 주는 등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아직 돈을 구분하지 못해 가게 주인 할머니에게 “세종대왕이 그려져 있나요?” “종이에요?(지폐) 동그란 거에요?(동전)” “그냥
이내 곧 준수 가방에서 천원을 발견하자 “찾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설 특집 ‘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이 강원도 화천의 시골 장터에서 저녁 재료를 사기 위해 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