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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류승룡이 주연한 '7번방의 선물'은 전날 하루 동안 785개 상영관으로 46만3899명을 불러 모아 1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573만7870명이다.
2위는 하정우의 액션이 돋보이는 '베를린'이다. 하루 동안 758개 상영관에서 40만3559명(누적관객 371만7091명)이 봤다. '베를린'은 개봉 이후 1위를 차지하다가 연휴 기간에 '7번방의 선물'에 자리를 내어줬다.
돌아온 맥클레인 형사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는 458개 상영관에서 16만3923명(누적관객 42만3337명)이 관람해 3위에 올랐다.
'남쪽으로 튀어', '눈의 여왕',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등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