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첫방송을 앞둔 기대작 ‘아이리스2’에서 조성하는 현직 대통령 하승진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NSS와 함께 아이리스에 대적하는 젊은 대통령의 패기와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NSS의 신임 부국장인 최민(오연수)과 과거 친분관계로 두 사람 사이에는 기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이들이 어떤 사연을 지니고 있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며 흥미를 돋운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깊은 신뢰도를 구축해온 조성하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대통령의 모습으로 작품의 매력을 더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리스2’는 헝가리, 캄보디아, 일본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숨막히는 첩보전으로 독보적인 스케일과 연기파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이뤄낼 첩보멜로액션드라마. 오는 13일 밤 ‘전우치’의 후속으로 베일을 벗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