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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달빛 프린스’에 출연해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며 “데뷔 전 겨울밤이었는데 집 앞 약국을 가는 길에 낯선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며 입을 열었다.
이보영은 “나를 위 아래로 훑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약국이 문을 닫았길래 뒤돌아서 가려는데 그 남자가 바로 앞에 서있었다. 그 남자가 ‘어디 가니? 내가 데려다 줄게’라고 말하면서 손을 잡고 끌고 갔다. 너무 놀라서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계속 끌려갔다”며 당시 위험했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보영은 “그러다 뒤로 누웠는데 슈퍼 아주머니가 ‘거기 뭐야?’ 소리를 지르
한편 이보영은 이날 방송에서 연인 지성과 스킨십에 대해 언급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반면 시청률은 4.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해 첫 방송 이례 줄곧 동시간대 꼴지를 면치 못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