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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공주, 자룡 역으로 출연 중인 오연서와 이장우는 떡볶이 포장마차에서 함께 일하며 재룡(류담 분)의 눈을 피해 몰래 데이트하며 교제하고 있는 상황.
주말 뿐 아니라 평일에도 청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일산의 한 대로에서 진행된 만큼 촬영장 분위기는 늘 화기애애하다.
특히 오연서와 이장우를 멀리서 지켜보는 사람들 중에서는 즉석에서 캐스팅 되는 행운을 누리는 여고생들도 있어 제작진도 팬들도 즐거운 분위기라는 후문.
오연서와 이장우는 ‘뜨거운 형제’ 포장마차 앞 투샷을 찍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무척 쑥스러워하더니 금세 극중 공주와 자룡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로 변신하기도 했다.
한편 ‘오자룡이 간다’는 현재 10%대 중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