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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투윤과 인피니트H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ㄹ’ 발음을 못한다는 한 대학생의 고민이 소개되자 호야는 자신의 경험과 비슷하다며 발음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호야는 당시를 떠올리며 “연습생 시절 ㅅ 발음을 아예 못했다. ‘발음도 좋지 않은 애가 무슨 가수냐. 쟤를 잘라라’라고 하는 이야기까지 들었
이어 “‘ㅅ’ 발음을 이상하게 할 때마다 친구들에게 나를 때리라고 했다. 혹독히 연습한 끝에 2주 만에 발음을 고쳐서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호야와 동우가 활동 중인 인피니트H는 인피니트의 유닛 그룹으로 지난 11일 ‘Fly High’를 발매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