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혼전임신 고백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배우 황신혜가 혼전 임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황신혜는 최근 MBC ‘토크클럽 배우들’ 녹화에서 자신의 혼전 임신 사실을 쿨하게 털어놨다.
이번 녹화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신성일이 아내 엄앵란과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얘기하던 중 정준하는 황신혜에게 “속도위반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을 알려 달라”며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황신혜는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았다”며 혼전 임신 사실을 고백, 몇 몇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밖에 녹화에서는 신성일, 안소영, 유혜리, 선우일란 등 배우들의 영화 속 ‘애정씬’에 담긴 뒷이야기들이 공개됐다. 방송은 4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