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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은 '코빅' 시즌1~2에 출연해 탄탄한 구성력과 창의적인 설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옹달샘’은 절묘한 분장개그는 물론이고 알파벳을 활용한 퇴마사들의 ABC개그, 신상털기 개그 등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으로 '코빅'을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하지만 시즌 3부터는 유세윤이 빠진 채 장동민, 유상무 콤비의 ‘옹달’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옹달’은 지난 방송에서 여성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한 영화 '늑대소년' 속 송중기 캐릭터에 도전, 유상무의 고통 인내 열연에 힘입어 인기 상승세 ‘레드버터(홍석천,리마리오)’를 제압하고 1승을 추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