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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이준과 이별한 오연서는 블라인드 인터뷰 도중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작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준은 오연서에게 “재미있었다. 잘 지내”라고 끝 인사를 전했고, 오연서는 “안녕”이라고 말하며 울먹였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준의 차마 전하지 못한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이준의 편지에는 “짧았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동안 정말 고마웠다. 어디서든 응원할게. 고마웠다.”고
제작진이 이준이 준 편지의 의미를 묻자 오연서는 눈물을 흘리며 “남편은 창선이니까요”라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오연서와 이장우의 스캔들 이후 이준이 23일 팬카페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 해당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