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은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안희재 역을 맡아 데뷔 33년 차 배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극중 상황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상승시키고 있는 것.
극중 자식들의 충격 소식에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동근은 심각한 상황임에도 웃음을 선사하는 블랙코미디적 요소를 살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최근 만취한 연기에서부터 아내의 눈치를 보는 애절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드는 유동근의 유연
제작사 측은 “유동근은 캐릭터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타고난 연기자”라며 “다양한 매력을 지닌 친근한 ‘국민 아빠’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 28회는 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