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3년 6개월 만에 정규 5집 '블레스드'(Blessed)를 발표하는 클래지콰이가 1일 서울 서교동 에반스라운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알렉스는 호란의 결혼소식과 함께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전하며 “아직 잘 만나고 있는 중이다”며 “나도 언젠가 결혼을 하지 않겠냐.”며 웃었다.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3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알렉스는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조희는 드라마 배경이 되는 레스토랑 서빙 직원으로 출연했다. 알렉스는 일전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드라마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쫑파티 날 밤 따로 만나 처음으로 마음을 고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알렉스 여자친구 조희는 89년생으로 동덕여대 출신으로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계기로 연예계 입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