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래빗걸스(Heart Rabbit Girls)는 '사랑의 천사' 캐릭터 하트래빗(HEART RABBIT)의 마스코트이자 K-팝 한류에 앞장서는 걸그룹으로 앞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트래빗걸스는 뮤지컬, 영화, 드라마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희정, 지은, 단비, 보혜, 가령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하트래빗걸스의 데뷔곡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스타일의 경쾌한 복고풍 디스코 '빙글빙글'로 달콤한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하트래빗걸스 만의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로 표현해 낸 곡이다.
하트래빗걸스의 소속사 윤스토리 측은 "하트래빗은 온 세상을 사랑으로 가득 차게 하기 위해 천국에서 내려왔다는 기본 콘셉트로 토끼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귀 모양이 하트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캐릭터 상품 및 동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대중에게 선보여지게 된다"며 "하트래빗걸스는 최초의 캐릭터 걸그룹인 만큼 앞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트래빗걸스'는 '사랑의 천사'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 공연 및 봉사 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