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첫눈에 완전히 반한 남자가 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박지민은 강아지 인형을 손에 조심스럽게 들어 올리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인형을 쳐다보고 있다. 이는 자신의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의 사진을 패러디한 것으로 사진의 각도와 손끝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첫눈에 완전히 반해버린 여자가 생겼어요. 동양적 밋밋한 두상에 자그마한 눈 코 입. 넋이 나가버렸어요.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하면서 외국사람들도 똑같이 발음할 이름 생각나는거 있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해 SBS ‘K팝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백예린과 함께 15& 그룹을 결성해 데뷔앨범 ‘I Drea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