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강호동 담배 냄새는 농담…오해 말라”

방송인 백지연이 ‘무릎팍 도사’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백지연은 지난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MBC를 퇴사한 이유와 ‘뉴스데스크’와 연관된 일화를 모두 털어놨다.
백지연은 “내가 안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는 강호동의 질문에 “담배 피냐?”고 답해 강호동을 당황시켰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백지연에 ‘무릎팍 도사’ 시청 소감을 보내며 문제를 삼자 백지연은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명했다.
백지연은 “강호동씨 담배 냄새는 절 들어 올린 것에 대한 농담이었는데 앞뒤 이야기 편집돼서 나오니 오해하실 듯… 아니어요. 녹화장에는 분위기도, 향기도 좋았어요”라고 방송 내용에 오해를 살만한 부분들을 직접 정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