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측은 1일 “여러 작품들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지원은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로 출연 중이다. 스케줄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소원’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소녀 소원이네 가족이 분노와 증오 속에서 절망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삶의 또 다른 문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설경구가 소원의 아빠 역으로 확정된 상태다.
‘평양성’ 흥행 실패로 상업영화 은퇴를 선언했던 이준익 감독이 2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