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시원은 ‘강심장2:마음을 다스리는 자’ 출연을 확정, 오는 7일 첫 녹화에 참여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1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시원이 최근 ‘강심장2’ 출연 제의를 받아 스케줄 조율을 끝내고 합류를 확정지었다. 이번 녹화에서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는 최시원을 비롯해 2~3명의 게스트가 함께 합류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최시원을 제외한 확실한 라인업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강심장2’는 기존의 시즌1에서 선보인 집단 토크 형식에서 벗어나 3~4명의 게스트가 출연,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연진과 소통 하는 데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 진솔하고 깊은 공감을 끌어내기 위함이다.
김희선, 신동엽, 윤종신의 조화로 방송 전부터 화제로 떠오른 ‘강심장2’는 오는 19일 첫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