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궁민은 오는 3월 방송되는 ‘구암 허준’에서 유도지 역에 낙점, 김주혁 반진희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남궁민이 맡은 유도지 역은 허준의 스승 유의태의 외아들로 의술을 배우다 좌절한 뒤 허준과 대립각을 세우는 캐릭터다.
최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카메오로 출연, 깜짝 등장에도 큰 존재감을 보였던 남궁민은 ‘구암 허준’을 통해 특유의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김주혁 박진희 백윤식 고두심 등이 이미 출연을 확정한 가운
한편 ‘구암 허준’은 숭고한 인간애와 불멸의 업적으로 길이 추앙받고 있는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저자 허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동양의학의 세계를 극화한 작품으로 오는 3월 일일특별기획 드라마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