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기는 지난 3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에서 씨엔블루를 제치고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치기는 1위에 호명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갈 곳 없는 배치기를 받아준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맙다”며 “부모님도 감사드리고 나중에 또 1위하면 열심히 수상소감을 생각해서 나오겠다”고 전하며 예상치 못한 수상으로 준비하지 못한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배치기 멤버 탁은 지난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엠카운트다운’ 1위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떨려서 수상 소감을 잘 못 말했는데 에일리 지원양
또 다른 멤버 무웅도 역시 같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등했다고 엄마가 차려준 일등밥상! 잘 먹겠습니다 집 밥이 최고네! 어머니의 된장국~”이라는 글을 남기며 1위를 자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