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이혼' 백지연, 솔직고백! "새로운 사랑을…"

방송인 백지연이 자신의 사랑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31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백지연은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고 있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우회적으로 사랑을 꿈꾼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백지연은 “세상에는 노력을 해서 되는 게 있고 안되는 게 있다. 난 사랑은 F학점이다. 이성을 보는 눈이 없다”면서 운을 뗐습니다.

그는 “대학교 졸업도 하기 전에 조직사회에 적응해야했다”며 “사랑이 란 건 상대방이 있어야 하고 많은 만남을 통해 공부가 되는 건데 나는 그게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백지연은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나가 ‘소설쓰기’다. 소설에 사랑 이야기가 빠질 수 있겠느냐. 언제든 아름다운 일이 생길 수 있을 거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백지연은 과거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