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은 지난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MBC를 퇴사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당시 불거졌었던 루머를 해명했다.
백지연은 “앵커로 8년을 있다보니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열심히 일해서 미련이 없었다. 후회가 없었던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동시에 당시 타사 메인 앵커 이적설에 대해서는 “모두 오보”라고
백지연은 “내 20대는 모두 ‘뉴스데스크’였다”며 “내 20대를 모두 바쳤던 만큼 내게 ‘MBC 뉴스데스크’는 정말 애틋한 단어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백지연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수습 5개월 만에 앵커로 발탁된 사실과 숨겨진 일화를 공개하는 등 강호동에 대적하는 입담을 뽐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