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속옷모델? 불편한 심기 "확인도 하지 않고…"

배우 한혜진이 속옷모델과 관련 오보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30일 한혜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왜 확인도 해보지 않고 방송을 만드시나요? 전 속옷모델한 적 없습니다. 속옷도 아닐 뿐더러 잡지화보 촬영한 사진입니다”라며 해명했습니다.

이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댓글들. 오늘은 저도 회의감에 빠지게 되네요. 네, 그렇네요 오늘은…”이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앞서 한 방송에서는 과거 한혜진이 촬영한 잡지화보사진을 속옷 모델 코너에 소개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바 있습니다.

이러한 한혜진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정말 황당하고 기분 나빴을 것 같아요”, “잡지화보였을 뿐인데”, “누가 나쁜 댓글을 다는건지 참”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혜진은 2002년 드라마 '프렌즈'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