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하 추성훈은 이미지만으로 순정녀들의 별명을 지어왔고, 박은지에게 '복숭아'라는 별명을 선물했다. 그 이유를 묻자 추성훈은 "남자든 여자든 엉덩이가 제일 중요하다"며 "박은지의 엉덩이가 예쁜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은지는 당연하다는 듯 "어떻게 아셨지? 보셨나?"라며 만족했고, 이를 질투한 솔비는 "내 엉덩이를 못 봐서 저런 말이 나온다"고 어이 없다는 반응을 보여 장내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신순정녀'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게스트 그룹이 선정한 순위를 순정녀들이 직접 정한 순위와 맞춰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순정녀들과 자신들의 생각을 비교하며 강하고 화끈한 토크 배틀을 벌인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