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샤랄랄라'는 '어떤 가요'를 잇는 감성적인 멜로디로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는 이정봉 표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은 옛 연인의 가슴 시린 아픔을 표현한 애절한 목소리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인다.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담긴 이번 싱글앨범 '러브 샤랄랄라'는 이정봉이 직접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고, 빅마마의 '하루만' 등을 작사한 서엘이 가사에 슬픔을 더했다.
이정봉은 “이번 싱글앨범 '러브 샤랄랄라'는 사랑의 주문 같은 노래이다. 상대방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던지 상관없이 내 노래를 듣게 된다면 언제든지 돌아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라며 곡에 대해 설명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샤랄랄라’ 이외에도 이번 싱글 앨범은 총 3트랙으로 구성된다. ‘사랑아 굿바이’는 이정봉 솔로 버전과 SS501의 허영생과 듀엣으로 호흡을 맞춘 두 가지 버전이 수록됐다.
한편 이정봉의 ‘러브 샤랄랄라’는 31일 정오 주요 음악사이트를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연기파 배우 김규리와 조동혁의 열연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