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전우치’의 후속으로 소개된 ‘아이리스2’의 1회 예고가 브라운관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영상 속에는 첫 회부터 몰아치는 스피디한 전개와 다이나믹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시즌1에서 NSS국장이자 아이리스였던 이중첩자 백산(김영철 분)이 특수 감옥을 빠져나와 헬기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그의 행보가 앞으로의 극 흐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을 짐작케 하는 터. 또 엔딩에서 백산의 인질이 된 수연(이다해 분)과 이를 지켜보며 총을 겨눈 유건(장혁 분), 현우(윤두준 분)가 각을 세우는 장면은 초반부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박한 사건의 연속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카액션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함은 물론 배우들의 넘치는 카리스마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이번 영상은 ‘아이리스2’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 돌입에 들어섰음을 알렸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과연 2013년 최고의 기대작답다!”, “넋을 놓고 봤다! 배우들의 카리스마에 심장이 쫄깃!”, “백산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듯! 궁금해 죽겠다!”, “영상을 보니 더욱 설레인다! 가슴이 두근두근~!” 등 뜨거운 반응으로 환호하고 있는 상황.
한편 ‘아이리스2’는 시즌1을 뛰어넘는 섬세하고 다양해진 액션과 치밀한 대결 구도, 절절한 멜로로 탄탄한 스토리를 구성한 첩보액션멜로드라마로, 더욱 거대해진 음모로 가려진 아이리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거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월 13일 밤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