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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완규가 29일 스타미 쌀화환 160kg, 스타미 연탄화환 1000장을 기부했다고 쌀화환 업체 나눔스토어가 밝혔습니다.
박완규가 기부한 쌀과 연탄은 지난 1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콘서트 ‘ReWIND’를 통해 ‘박완규DC갤러리’ 팬들에게 받은 것으로, 쌀 160kg와 연탄 1000장은 박완규의 이름으로 강원도 원주시 원동에 위치한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전량 기부됐습니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점심 한 끼조차 해결하기 힘든 취약계층, 노숙인 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연탄 값조차 부담이 돼 한겨울 냉방에서 고생하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제공하는 사
쌀과 연탄을 전달받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신명희 간사는 “박완규씨와 팬클럽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쌀과 연탄은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것”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완규는 지난 해 10월에도 단독콘서트 ‘演(연)’을 통해 굿네이버스에 쌀화환 500kg를 기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 나눔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