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은 최근 JTBC ‘당신을 구하는 TV-우리는 형사다’에 출연해 회식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사의 성희롱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요새는 스마트폰이 잘 나오니 스마트 폰을 다 켜놓고 회식 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고 제안했다.
스마트폰을 켜 두고 회식을 한다면 회식 영상이 생중계 될 수 있으니 조심을 하지 않느냐는 것.
이에 MC 이휘재는 “회식자리인데 각자 핸드폰 세팅해서 ‘컷’ 외치고 촬영을 들어간다는 것은 좀 이상하지 않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수근은 이날 방송에서 대리 운전기사로 오해 받은 적이 있음을 밝히는 등 시종일관 녹화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덧붙였다. 패널들이 겪은 술자리 에피소드는 31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