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는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 2년 전 구입,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한위는 아내 최혜경 씨와 세 남매와 함께 살고 있다. 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이 진 식탁을 철수, 그리고 다용도 어린 식탁에서 밥을 먹는 등 아이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가득한 이한위의 모습이 그려졌다. 넓고 화려한 집에는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가득해 행복함이 묻어났다.
이한위는 사랑스러운 자녀 공개도 빼놓지 않았다. 이한위의 딸 이경, 이윤 양, 아들 이온 군은 이한위와 붕어빵 외모를 자랑했다. 늦은 나이에 소중한 자녀를 얻은 이한위는 연예계에서도 딸 바보, 아들 바보로 정평이 나있다.
이한위 아내 최혜경 씨는 “예전에 내가 인터넷에서 옷을 구매하면 남편은 깜짝 놀라더라. 남편은 질 좋고 고가의 옷을 권유하며, 갓 태어난 아이들의 옷도 고가만 산다
이어 최혜경 씨는 “하지만 좋은 것만 사주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남편이 알고 나서 현재는 아이들 옷 입는 것을 다 내게 맡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한위는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세 남매와 살아가는 행복한 일상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