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애연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임신 후 11kg을 쪘다는 정지영 전 아나운서의 말에 “나는 임신 후 20kg 가까이 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애연은 “아기가 낳기 임박했을 때는 일주일에 1kg씩 쪘다. 아기 낳고 산후우울증에 걸려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을 보기 싫을 정도였다”며 “유선염을 앓아 모유수유도 3주정도 밖에 못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정애연은 “아기를 낳고 나니 딱 4kg만 빠졌다. 16kg이 남은 것이다. 모유수유 끝나고 나서 세끼 미역국만 먹었다. 탄수화물을 일절 입에 대지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경림은 “나도 임신 했을 때 21kg이 쪘다. 살을 빼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말했고, 붐은 “박경림 씨는 임신 전이나 후나 똑같은 모습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