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베를린’은 29일 50%에 가까운 48.2%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베를린’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9.11의 관객 평점, 8점대의 전문가 평점을 받으며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앞서 1000만 영화 ‘도둑들’의 경우 관객 평점이 7.68, 전문가 평점 7.05점을 기록한 바 있다.
‘베를린’은 개봉 6일 만에 200만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과 560만을 넘긴 ‘레미제라블’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이 출연한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베를린’의 개봉일이 기존 31일에서 30일로 하루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