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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수 아내 김혜연 씨는 지난 27일 서울 아산병원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예정일보다 이른 출산이었지만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고 말했다.
고수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촬영 중 아내의 진통 소식을 접하고 급히 병원으로 향해 아빠가 된 기쁨을 만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수는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아내 김씨와 4년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혼했다.
고수는 결혼 후 첫 작품인 영화 ‘반창꼬’로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신년 초부터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